범죄과학수사드라마

미국드라마 CSI 라스베가스 시즌1/ 2회

중립적 사마리아인 2025. 3. 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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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ool Change

2화의  첫 번째 사건은
1화에서 신입인 홀리그립스가 현장조사 중 총격을 당하는 사건으로 인해

반장이던 짐브레스는 다시 강력계로 돌아가게되면서 그 자리를 길 그리섬이 맡게 된다.

 난 다른 시리즈를 먼저본 탓에 길 그리섬이 처음부터 반장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시즌1의  1화의 스토리가 2화까지 이어지며 전개된다.

 사건조사 중 총격을 당한 홀리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나

결국 살아남지 못하고 치료 중죽게 된다. 현장에서 홀리의 총격사건을 조사하던 중 홀리가 살기 위해 

몸부림치던 중에서도 증거를 남기기 위해 애쓴 흔적들이 나오게 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

나라면 저 상황에 어떻게 했을까?

 홀리는 범인을 할퀴면서 손톱에 범인의 피부를 남기고, 범인이 떨어뜨린 삐삐를 숨기기 위해 

죽어가던 중에도 전력을 다한 모습이 현장증거 수집을 하던 조사관들의 현장상태를 보면서 상상으로 그려진다. 

 

홀리의 죽음과 관련된 조사관들의 내부적인 조사를 위해 그리섬의 제자였던 새라가 홀리대신으로

팀으로 들어오게 되는 계기가 된다.

 

2화의  두 번째 사건은 

 카지노에서 잭팟을 터뜨린 커플,  그중 남자가 죽은 채로 발견된다.

 원래 슬롯머신을 돌리던 사람이 돈이 떨어져 더 이상 못하게 되고

  그 자리에 남녀커플이 앉게되는데 남여커플이 슬롯머신을 돌린 지얼마 지나지 않아

그 자리에서 잭팟이 터지게 된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처음엔 슬롯머신의 전 주인이 

범인으로 의심을 받게 되나, 남자의 머리에 생긴 표시와 시계에 묻어 나온 카펫섬유의 증거들로 

 잭팟을 터뜨린 후 변심하여 자신을 차버린 남자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 여친의 복수로 밝혀지게 된다.

 

2화의 내용은 홀리의 사건이 주로 다루어진다. 홀리가 사력을 다해 남긴 증거들로 인해

범인이 잡히게 되고, 범인이 잡혀가는 걸 보게 되는 팀원들..

사실, 홀리의 죽음에는 도박중독과 원칙을 지키지 않은 워릭의 책임이 주요한 원인이어서

워릭이 그만둬야 하는데,,,  별 감정표현을 안 하고 냉정한 성격일 것 같던  그리썸은 

"오늘 홀리 한 명을 잃은 것으로, 더 이상 팀원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워릭을 잡는다.